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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일본은 복권의 열기에 휩싸입니다. 일본에는 수많은 복권이 있지만(로또포함) 그 중에서 여름철에만 발행되는 '섬머점보 복권 3억엔'은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한장씩 사는 인기의 복권입니다.
발매와 함께 여기저기에서는 복권을 광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에서는 한블럭당 한집씩 있을 정도로 복권을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띕니다.
그 중 복권의 명당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는 엄청나게 늘어선 행렬등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통제하는 경찰과 수만은 사람들 34도의 땡볕에 이렇게 까지 줄을서서
이곳은 도쿄의 복권 명당 중 한 곳인 니시긴자의 찬스센터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 평일의 3시 경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작년에 14명이 23억엔에 당첨 되었다고 합니다. 21년동안 372명이 531억엔을 받아 갔다고 하는 명당입니다.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는 일본의 복권 열기 당첨을 기대하며 재미있는 꿈을 꿔보는 것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장 구입해 보았습니다~~
당첨되도록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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