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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센다이

일본의 고급 리조트 앗피리조트 글램핑, 이와테 여행 일본 동북여행의 마지막은 이와테현의 고급 리조트 앗피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본의 고급리조트 중 하나로 겨울 스키, 스노우 보드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본 최대급 리조트 중 하나입니다. 앗피 리조트의 앗피 그랜드 호텔 방은 제법 널널한 트윈방으로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제법 넓은 침대가 두 개 조금 시설이 오래된 느낌으로 클래식 합니다. 호랑이 보온통 작은 냉장고 잠옷 겸 호텔에서 입는 유카타 욕실도 제법 넓은편 입니다. 객실이 제법 많아 복도도 긴편 입니다. 앗피 고원 安比高原 앗피고원은 이와테현의 국립공원 하치만타이八幡平 의 고원으로 해발 1,305미터의 마에모리산과 1,328m의 니시모리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일.. 더보기
이와테 여행 단애 절벽과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기타야마자키, 이소라멘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시작될 무렵 일본 도호쿠 지역의 영상 촬영을 위해 아키타, 아오모리, 이와테 지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이와테岩手 현, 해안선이 아름다운 기타야마자키北山崎 를 시작으로 이와테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와테현은 국제 공항이 없기 때문에 이와테 여행의 시작은 인근 센다이 공항에서 시작하였습니다.센다이 공항에서 센다이 역으로 이동 신칸센을 타고 모리오카, 모리오카에서 다시 차(렌터카) 를 타고 미야코 라는 항구도시에서 첫 날을 보냈습니다. 다시 미야코에서는 차를 타고 다노하타田野畑 라는 지역으로 이동합니다.다노하타는 기타야마자키를 비롯 해안선이 아름다운 곳으로 바닷가 트레킹 코스가 유명한 곳 입니다. 기타야마자키는 관광 명소여서 정비가 잘되어 있었고 차로 편하게 이동할 .. 더보기
센다이 여행 일본 3대 절경 마쓰시마의 풍경과 달콤한 디저트 로망 카페 제주 올레의 4번째 올레 길 미야기 올레가 오픈하여 마쓰시마에 다녀 왔습니다. 미야기 올레 길은 제주 올레와 닮은 해안 트레킹 코스였으며 일본의 3대 절경답게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네번째 올레 미야기 올레 길 마쓰시마 올레 길을 둘러보고 찾은 곳은 마쓰시마 남쪽 언덕의 사이교 모도시노 마츠 공원 西行戻しの松公園 작은 언덕 공원으로 마쓰시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중 한 곳 입니다. 공원에는 벚꽃 나무가 많아 봄에는 벚꽃과 함께 마쓰시마의 풍경을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공원에 한 편에는 2층의 아담한 카페가 있습니다. 언덕 위의 카페라 1층으로 가는 길과 2층으로 가는 길 두 곳에 입구가 있습니다. 카페 이름은 로망ロマン le Roman 올해 초 겨울에 마쓰시마를 들.. 더보기
네번째 올레 미야기 올레 길 마쓰시마 제주 올레로 시작하여 규슈 올레, 몽골 올레에 이어 네번째로 미야기 올레가 오픈하게 되어 찾아가 보았습니다.미야기 올레는 일본 미야기 현의 게센누마, 마쓰시마 2코스를 시작으로 점점 늘려갈 예정입니다. 미야기 올레의 시작은 게센누마 코스였으며 전 일정이 있어 두 번째인 오쿠마쓰시마 코스 개장식에 참여하였습니다.오쿠마쓰시마는 일본의 3대 절경 마쓰시마 해안의 안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걷는, 제주올레 길과 닮은 코스입니다. 사실 미야기의 해안은 동일본 지진 떄에 쓰나미의 피해를 받아 관광객이 급감하고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곳입니다.그런 미야기에 올레 길을 만든다고 하여 걱정이 되었지만 개장식 당일 찾아온 올레 꾼들과 지역 담당자 들을 보니 잘 가꾸어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더보기
일본 센다이 여행, 센다이에서 한 걸음 더 시오가마 일본여행, 센다이, 마츠시마, 히라이즈미, 시오가마센다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센다이 공항 마츠시마 히라이즈미 직행 버스를 이용하여 일본 3대 절경인 마츠시마와 세계 유산 히라이즈미를 둘러 보았습니다. 일본 센다이, 마츠시마, 히라이즈미 여행, 센다이 공항 마츠시마 히라이즈미 직행 버스 버스 투어를 마치고 하루 더, 이번에는 센다이의 인근 항구도시 시오가마塩釜 를 찾았습니다. 시오가에의 관광지를 가기 위해서는 시오가마 역이나 항구에서 가까운 혼시오가마本塩釜 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센다이에서 시오가마역까지는 열차로 15분 정도, 인근 관광지인 마츠시마에서 혼시오가마 역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시오가마 역과 혼시오가마역은 가깝지만 다른 노선이라 바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오가마는 일본 미야..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에서의 하루 일본 외무성 초청 센다이, 아이즈 여행 2박3일센다이에서의 아침은 수산시장인 시오가마스이산부츠나카오로시이치바塩釜水産物仲卸市場 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시오가마 수산시장은 참치 어획량이 일본에서 손 꼽힐 만큼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센다이, 미야기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입니다.한 매장에서 장근석 사진이 보이는 것 같은(?) 해안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언제나 활기차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시장일본에서는 드물게 민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참치 한 마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참치, 경매에서 비싼값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경매에 낙찰된 참치는 가게에서 부위별로 해체되어 다양..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다녀온 2박3일 센다이, 아이즈 투어센다이에서 들린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수족관 주변은 지진피해를 입고 복구중인 지역이였으며 최근 복구사업에 의해 수족관, 아울렛 쇼핑몰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수족관에 들린 시간이 점심때라 주변의 굴 구이 전문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가리비조개를 굽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서 굴 굽는데 특별한게 있을까요 바로 숯불에 올립니다. 전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리비와 오징어를 주문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같이 오신분들은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정신없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리비는 숯불에 올려놓고 입이 벌어지면 윗 껍질을 때고 위에다 버터나 폰즈(간장) 등을 뿌려서 익혀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