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대 개기일식에 들뜬 일본

21세기의 최대의 개기일식이라는 7/22일 일식에 많은 일본 사람들이 들떠있습니다. 이번 일식은1814년 일식이후 2309년까지 발생하지 않을 500년 만의 가장 긴 일식이라고 합니다. 9시 30분에서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고 하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에서는 가고시마의 아쿠세키지마 (悪石島)에서 완전한 일식을 볼수 있어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완전한 일식을 볼 수 있는 장소, 아쉽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남부지방에서 80%정도 달이 해를 가린는 모습이 보일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식을 맨눈이나 선글라스등으로 보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하여 일식안경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식 안경이 다 팔린 상태로 가짜 일식안경까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식 사진을 찍을때는 감광 필터가 필요합니다.

완전한 일식을 볼수 있는 아쿠세키지마 (悪石島)에는 벌써 부터 수많은 취재 보도진과 관광객이 몰려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고 관광객이 몰려 섬에 물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리터의 눈물등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사와지리 에리카도 남편과 함께 일식을 보러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에리카의 베쯔니 한마디에......)

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7/20 아쿠세키지마 (悪石島)

도쿄에서도 일식이 어느 정도 보인다고 하니 내일 아침 날씨가 맑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