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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여 일본에서는 새로운 콜라가 나왔습니다. 코카콜라에서는 녹차 콜라, 팹시에서는 시소 콜라, 비슷한 느낌의 서로다른 콜라를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팹시의 녹차 콜라 노 칼로리에 녹차향이 첨가 되었습니다.
색은 이전의 콜라와 별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약간은 맹맹한 맛에 (일본 콜라는 우리나라 콜라보다 탄산함유량이 적어 톡쏘는 맛이 약합니다.) 약간의 녹차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애매한 맛이였습니다. 다이어트 콜라를 먹는 느낌일까요?
다음은 팹시의 시소 콜라 시소는 차조기, 소엽이라고 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꾸풀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0 일본에서 요리에 자수 사용되며 모양이 깻잎과 비슷해 모르고 먹으면 시소의 향에 놀라게 됩니다. (일본요리 밑에 깔려 자주 나옵니다.)
향이 너무 강한 시소라 조금은 먹기 부담이 되는.. 그런데 색깔은 초록빛에 아주 이쁜것 같습니다.
에비스 잔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살짝 맛을 보면 -.-0 왠지 모를 거부감이.. 콜라는 콜라인데 생풀을 갈아 넣은 느낌...
그런데 홀짝 홀짝 마시다보니 의외로 계속 먹고 싶어 집니다. 고기나 치즈 기름진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 같이 먹으면 상쾌 할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일본에 놀러 오시면 꼭 새로운 콜라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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