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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하라주쿠를 달군 6000명의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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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주말 도쿄 젊은이의 거리 하라주쿠에서 신나는 춤과 노래가 가득한 요사코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요사코이는 일본의 사투리로 밤에 오세요라는 의미로 요사코이 축제는 약 50년전 지역 경제 부흥을 목적으로 코치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앞으로 나아가며 나루코라는 나무 악기 (나무를 부딪혀 소리를 내며 원래는 참새를 쫓기위해 만들어졌다.)를 손에들고 유카타나 테마에 맞는 의상을 만들어 입습니다.



지카타샤라는 차가 먼저 앞으로 나아가고 차안에는 각종 음향장치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는 팀을 지휘하는 사령탑으로 뒤 따라오는 팀원들을 지휘하고 노래를 부르고 추임새를 넣어 관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올해는 일본 각지에서 92개팀이 참가 약 6000명이 춤을추며 나아가는 퍼레이드가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하라주쿠에서 열린 퍼레이드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화려한 의상 멋진 안무 뜨거운 열기의 하라주쿠 
요사코이 2009년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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