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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일본의 중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이 전체 480개의 의석중 308석을 차지하면서 자민당을 누르고 54년만의 정권 교체를 하였습니다. 그 중 자민당의 후보이자 전 일본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중의원에 당선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열풍속에 힘겹게 선거에서 승리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에 이어 일본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28살의 젊은 나이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으며 이번 총선에 20대의 선거 참여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 고이즈미 가족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가는 전 일본 총리 아버지와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연예인으로 유명한 형 고이즈미 고타로 그리고 이번에 젊은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 된 동생등 대단한 가족인것 같습니다.
일본의 선거에서 전 총리인 아버지를 이어 젊은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고이즈미 신지로 잘 하면 몇년 후에 일본의 드라마 체인지 처럼 젊은 총리를 볼 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예인인 형인 고이즈미 고타로 보다 잘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선거 하느라 땡볕에 얼굴이 검게 타서 그렇지 아버지와는 다르게 훈남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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