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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멘 (국물과 면이 따로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일본 라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일본에서 츠케멘 대전 이라는 타이틀로 유명 라면 가게들이 맛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총 24개의 유명 가게들이 참가한 이번 츠케멘 대전은 히비야 파티오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벌여지게 됩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자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츠케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비야 파티오 행사장을 꽉 체운 사람들 이날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평균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날은 총 8개의 라면 집이 나왔고 전 부터 가보자고 생각했던 라면 전문점 TETSU의 츠케멘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에도 라면 먹으려고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ㅠ.ㅠ
먼저 줄을서 라면을 받고 웃으면서 걸오는 승자의 여유
긴 줄의 뒷부분에 서있으면 왠지 모르게 앞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걸어오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이집도 가보고 싶었던 23살 젊은 쉐프의 가게 혼다
사진속의 인물이 직접 주방에서 라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그릇 한그릇 정성스럽게 건내어주고 있습니다.
손님이 많아 신이 난 점원
여성분들에게 더욱 친절한 것 같습니다.
50분쯤 기다려 츠케멘을 받아 자리로 들어 갔습니다.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과 따뜻하고 진한 육수
차가운 면을 뜨거운 육수에 담아 절묘한 맛을 만들어 냅니다. 들어있는 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일본의 츠케멘 열풍, 이번 대회에서만도 24가지의 새로운 라면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라면의 맛을 찾아 수 많은 요리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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