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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일본의 파란장미 10분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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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이라고 불리우던 파란장미의 판매가 실시되어 보통의 장미의 10배가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11월 판매분이 모두 팔렸습니다. 판매를 실시한 11월 3일 불과 10분만에 모든 장미가 팔려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시 12월 발매일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장미에는 파란색을 만드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불가능이라고 불리우던 파란장미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약 20년전 일본의 주류회사 산토리의 연구팀이 다른 파란 꽃을 만드는 식물에서 파란색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옮기는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파란색의 장미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실패가 계속 되어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지원과 계속된 연구 개발 끝에 드디어 20년 만에 파란장미의 개발이 실현되었고 이제는 조금은 비싸긴 하지만 원한다면 구입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파란색 장미의 꽃말은 희망, 불가능의 실현, 도전 이라고 합니다. (사실 파란장미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꽃말이 없지만 어느새인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한다면 힘든것도 불가능한 것도 현실로 이루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장미가 아무리 봐도 파란색이 아닌것 같아요....  내가 보기엔 연보라색인데.....  모니터 색이 이상한건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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