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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브래지어, 재판원제도 브래지어등 일본의 현재 인기 화제거리를 브래지어로 만드는 속옷 전문 회사 Triumph에서 이번에는 골프 브래지어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일본은 골프 신동 이시카와 료의 등장으로 여성들에게 골프가 인기 급상승 중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골프 브래지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녹색의 골프연습장의 잔디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브래지어와 핑크의 스커트가 한세트이며 정식 명칭은 '나이스 컵 in 브라'라고 합니다. 골프코스와 골프웨어를 이미지, 핑크의 옷깃을 첨부 하였으며 브래지어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컵과 핀을 디자인 컵은 홀이 되고 핀은 스코어드에 기록 할 수 있는 연필이 된다고 합니다.
브라를 길게 펼치면 퍼팅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브라에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골프공이 홀안으로 들어가면 '나이스 인' 이라는 소리가 나며 스커트에는 'Be Quiet' 라고 적혀있어 최근 골프장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겔러리들에게 매너를 요청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패션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라고 선전을...
속옷회사의 이미지 상품이긴 하지만 이런 상품을 생각하고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방송에서 이 골프 브래지어를 소개하던 아나운서도 어이가 없는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이미지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다음은 어떤 브래지어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전의 이미지 상품인 재판원 재도 브래지어, 천칭 브래지어 입니다.. 컵은 천칭에 속옷의 뒤에는 평등이라고 적혀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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