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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우동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영화 '우동'에서 나왔던 멘츠우단의 가게, 신주쿠의 도쿄멘츠우단 우동 전문점에 들렸습니다.
일본에는 수 많은 우동 집이 있지만 제가 가본 우동집 중에서 가격, 분위기, 맛에 있어서 가장 좋지 않았나 생각되는 우동 집 중에 하나입니다.
사누키 우동 (일본 시코쿠 카카와현의 전통우동인 가츠오 부시 국물이 베이스인 깔끔하고 시원하며 두껍고 쫄깃한 우동)전문점인 도쿄 멘츠우단 은 일본 신주쿠역 서쪽출구 부근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를 찍어 두겠습니다.)
입구에는 우동을 먹는 방법1~10 그리고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습니다.
상당히 인기가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우동은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금방 금방 내 차래가 다가오게 됩니다.
직접 면을 반죽하여 바로 뽑아 그자리에서 삶아 버립니다.
그렇게 준비된 면은 자기가 시킨 메뉴에 맞게 그릇에 담기어 접시에 담아 줍니다.
면을 받았으면 다음은 토핑인 튀김을 고르기 위해 가게 안으로 좀더 들어갑니다.
가게 안에서는 쉴세 없이 각종 튀김을 튀겨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튀김과 토핑이 준비되어 있는 카운터, 이곳을 지나면서 자기가 먹고 싶은 튀김을 선택합니다.
야체, 오뎅, 호박, 오징어, 고구마, 만두, 고추 등등등 다양한 튀김들이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뎅과 달걀, 무갈은것, 미역, 유부등 많은 토핑이 보입니다. 파와 튀김 옷가루는 무료
유부초밥과 주먹밥도 준비되어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뜨끈뜨끈한 오뎅 겨울이 되면 생각이 나는 군요
우동 육수의 추가는 자유입니다. 차가운 육수와 따뜻한 육수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국의 우동을 찾아 직접 먹어보고 평가한 면츠우단의 단행본
선물용으로도 팔고 있었습니다.
가게에 있었던 맥주, 과일주 자동판매기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맛을 즐기면 됩니다~
부카케 우동, 국물이 거의 없는 우동으로 면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역 토핑)
보통의 우동입니다. 국물과 면 이외에는 특별히 들어있는 것이 없습니다. 다른 것보다 면의 쫄깃함과 국물의 시원 함을 느끼기 위해 단순하게 나오게 됩니다.
대신 튀김이나 각종 토핑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김치도 준비되어 있었던
제가 먹은 명란젓 라면 입니다. 면위에 명란젓이 짭조롬 하며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우동이 대부분 200~500엔 사이 (소, 중, 대) 튀김이 100~200엔 정도로 한끼 300~600엔 사이로 맛있게 우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쿄에서 가격대비해서 가장 좋은 우동 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도쿄여행 중 꼭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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