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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명문 와세다 대학교, 1882년 창설후 근 100여년 동안 일본의 많은 인재를 길러낸 종합대학으로 게이오 대학교와 함께 일본의 사립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대학중 하나 입니다.
우리 나라 대학과 비교를 할때 도쿄대학교는 서울대 게이오대학교는 연대 와세다대학교는 고대와 비교가 되는데 (지금은...) 사립치고 학비가 저렴하며 많은 유학생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오늘도 잠깐 일이 있어 와세다 대학교에 들려 들린김에 학생식당의 식사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와세다 대학교의 한쪽편에 있는 카페테리아의 학생식당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의 전단이 가득 붙혀 있어 계단을 오르는 동안 고민하게 됩니다.
풍부하고 다양한 메뉴가 가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으로 보통 200~500엔 사이면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정하고 각 코너에 가서 주문을 합니다.
파스타, 카레, 라면, 냉면등등 메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음식 코너 이외에도 음료나 케잌 과자등을 고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과 기타 간식거리를 고른 다음 계산대에서 한꺼 번에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학생식당은 2층과 3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2층은 오후 3시까지 3층은 좀 더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합니다.
넓고 깔끔해서 식사 시간이 끝나면 자유로운 회의 장소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소로 변했던 2층
그리고 늦게까지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3층입니다.
와세다 학생식당의 좋은 점은 식사이외에도 서브 메뉴들이 많고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점입니다.
맛있는 도너츠가 보입니다.
여러가지 맛의 계란 빵
몽블랑 케익
치즈 케익
제가 주문한 햄버거 스테이크 (330엔)
카르보나라 입니다 (300엔 정도)
대왕 치킨 까스 (100엔)과 카레(300엔 정도)
돈까스 (100엔)
달콤한 단호박 (100엔 정도)
맛탕 (100엔 정도)
케이크가 2개 100엔 할인해서 4개나 사버렸습니다.
싸다고 너무 많이 시켜 배가....
시설도 깔끔하고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었던 와세다 학생 식당
와세다의 미술관 구경이나 캠퍼스 구경, 주변을 다니는 노면전차 도덴아라카와선등 관광으로 들려도 손색이 없는 일본의 명문 대학교 입니다.
주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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