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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전체가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이곳의 유명 미술관이자 숙소인 베넷세 하우스에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베넷세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며 호텔 자체가 예술 작품이며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멋진 숙박시설입니다. 미술관은 1992년에 미술관 안의 숙박시설인 '오팔'은 1995년 해변가의 숙박시설'파크'와 '비치'는 2006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의 멋진 시설입니다.
전날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일어나 해변이 보이는 레스토랑에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창밖으로는 세토대해가 넓게 펼쳐지며 눈부신 태양이 반짝이며 바다에 비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대부분 창가에 쪽으로 놓여있어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열심히 조리를 하는 요리사와 감시하는 지배인(?) 베넷세 하우스는 주방이 뻥 뚤려있어 조리모습이 전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얀 접시와 멋진 나무접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조식 메뉴를 하나씩
제가 고른 음식들입니다. 오전이기 때문에 가볍게 토마토, 양상추 셀러드 삶은 야체, 소세지, 계란말이, 빵, 참치튀김, 콩, 시리얼과 밥 + 후리카케, 된장국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는 디저트로 요구르트와 과일 4가지 잼에 조금씩 발라먹은 맛있는 빵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푸치노 커피입니다.
멋진 디자인 공간인 베넷세 하우스, 호텔의 느낌과 같이 식사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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