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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놀이 동산에 우뚝 서있는 황금고양이 두마리 일본에서 가장 스릴이 넘치는 놀이동산이라는 후지큐 하이랜드의 어트렉션 나가시마스카의 상징 황금 마네키 네코 입니다.
마네키네코란 한쪽 손을 들고 얌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로서 가게의 입구에 놓아 두거나 가지고 다니면 행운을 불어온다는 고양이 조각으로 일본의 어느 가게에 가도 입구에서 쉽게 볼 수있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왼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행운(손님)을 불러 온다고 하며 처음에는 삼색고양이가 모델이였으나 시간이 지나 파랑 (공부, 안전) 핑크 (사랑) 검정(행복)등의 고양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후지큐 하이랜드는 일본 최대 급의 유원지로 기네스북에 오른 어트렉션 에에자나이카, 3분30초의 75m 높이에서 급강하하는 후지야마, 200km 가까이의 속도로 달리는 도돈파등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로 가득한 곳 입니다. (애들 장난같은 디즈니 랜드의 놀이기구에 질린 분들이나 뭔가 스릴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의 황금 마네키 네코는 높이 10m에 전신이 금박으로 둘러있고 세계최대의 마네키네코 커플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바로옆에는 고양이 신사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행운과 사랑을 기원하곤 합니다.
뜬금없는 인어공주가....
고양이 커플에 한쪽 손씩 올리고 있고 올린손이 붉은 실로 (사랑을 연결해 준다는 의미)연결 되어 있어 이곳에서 놀이 기구를 타는 커플은 사이가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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