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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아간 일본의 작은역 그 곳에서 재미있는 동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손을 올리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건담 보통 역 앞의 동상이라면 유명인이거나 이 마을 대표하는 상징이 대부분인데 재미있게도 건담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토요일 밤의 열기 같이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의 건담, 건담의 뒷편에는 경찰서 무언가 재미있는 조합이~
동상의 아래에는 조그만 상자가 있었습니다.
또한 건담의 스템프를 모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일본에는 스템프를 모으는 이벤트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건담 25주년? 올해가 31주년인데 25주년의 포스터가? 나중에 알고 보니 건담시드가 25주년즈음 방송했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엉겹결에 이벤트에 참여 스템프 도장을 찍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닙니다. 마을의 대부분의 가게들이 건담의 포스터나 그림을 붙혀놓고 선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보았더니 건담, 코드기어스, 케로로, 이누야사, 은혼 등을 제작한 선라이즈의 본사가 있어 마을의 곳곳에 건담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였습니다.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던 건담의 모습
30분동안 마을을 돌며 모든 스템프를 모았습니다. 역, 박물관, 빵집, 카페등 곳곳에 스템프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쁜 건담 5종 스템프, 스템프는 기념으로 받아갈 수 있습니다.
스템프를 모아 선물로 받은 건담 동상 그림이 있는 파일, 조금 아쉬웠지만 건담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건담 사랑은 작은마을에서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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