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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방신기의 일본 싱글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것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대단한 소식은 아니지만 이번 싱글 앨범의 판매량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루판매 169,842장 무려 17만장 동방신기의 데일리 차트에서 이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일주일인 위클리 판매량도 15만장을 잘 넘기 힘들었던 동방신기가 하루만에 이렇게 까지 많은 판매량을...
최근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아티스트들과 비교를 해보면 판매량의 대단함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번주 위클리 1위인 YUI (8만장, 일주일)
성우로서 처음으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한 미즈키 나나 (5만장, 일주일)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가수중 한명인 하마사키 아유미 (10만장, 일주일)
일본 최고인기 아이돌 기획사 쟈니즈의 칸쟈니8 (11만장, 1주일)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멋진 남성으로 뽑혀 왔던 후쿠야마 마사하루 (15만장, 일주일)
어느 유명한 아티스트도 동방신기의 하루 판매량보다 많이 팔린 가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해체 위기로 인한 뉴스가 전파를 많이 탔고 해마다 열리는 일본의 음악축제 홍백가합전에 출전한 것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대로 더욱 인기를 모은다면 아라시나, 이그자일을 넘어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아이돌 그룹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 일본에서는 해체가 기정 사실화 되어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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