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여행/길고양이

꼬리가 짧은 길 고양이 '재패니즈 밥테일'

반응형



일본에서 길 고양이들을 보면 유독 꼬리가 짧은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하게도 고양이들이 꼬리가 짤렸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만져봐도 상쳐의 흔적도 없고 기형인가 라고 생각을 해봐도 너무나 많은 고양이들이 짧은 꼬리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들은
재패니즈 밥테일 [Japanese bobtail]으로
수많은 고양이의 종류중 하나였습니다.





토끼 꼬리 같이 짧은 재패니즈 밥테일의 꼬리
재패니즈 밥테일은 체질적으로 건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역이 강해 다른 길 고양이 보다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가 좋고 활발해서 장난을 매우 좋아하고 물건을 가지고 놀거나 물놀이, 아이들과 노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울음소리도 다른 고양이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고요





아마도 사람과 친하면서 놀기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많아 일본 사람들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고양이로 삼아 마네키네코의 모델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귀여운 꼬리의 재패니즈 밥 테일 
대부분의 일본의 길 고양이가 도망치지 않고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도 이들이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뒤에서 보면 조금 긴 느낌도
꼬리의 길이는 저마다 달라 2.5cm~8cm 정도 라고 합니다.





숙녀의 엉덩이를 왜 자꾸 처다보냐는 길고양이





방향을 바꾸어 무서운 표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꼬리가 조금 짧은 고양이 재패니즈 밥테일 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