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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실패없이 인형을 뽑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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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여행을 와서 거리를 둘러보다 보면 수 많은 게임센터와 인형뽑기 기계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한번에 100~200엔으로 우리나라 (대략 500원)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지만 집게가 튼실하고 잘 조절되 누구나도 쉽게 인형을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인형을 뽑으려고 도전을 하면 생각보다 잘 올라오지 않고 올라올듯 말듯 약을 올리는 인형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패없이 가능한한 적은 돈을 사용하여 인형을 뽑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뽑힐만한 인형을 찾아야 합니다. 인형 뽑기의 대부분의 인형들은 꾹꾹 눌려있고 집게가 들어갈 틈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게임센터에서는 1~2마리의 인형을 잘 뽑히도록 붕 띄어 놓고 구멍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두곤 합니다. 우선 이런 인형이 있는 기계를 찾습니다.





이런 머리 무거운 인형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계속 시도를 하다보면 뽑을 수도 있지만 쉽게 뽑히지 않고 많은 돈을 들이게 됩니다. 보통 이건 뽑을만 하겠다. 이걸 뽑으면 대박이다 라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의 인형에 도전 합니다. 보통 이런 인형들은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몸에서 약간 위쪽을 집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 집으려고 하지 말고 구멍과 가까운 곳에 있다면 집게를 이용 밀어내거나 당겨서 구멍으로 밀어 넣는것을 도전해 봅니다.





이정도라면 성공 덤으로 옆의 인형도 살짝 건드리게 집게를 잘 조절 합니다.





그럼 한번에 두마리를 뽑을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이제 뽑을만한 인형이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히 직원을 부릅니다.
여성분이라면 애절한 눈동자로 인형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알아서 달려와 도와 주겠지만 남성분이라면 우두커니 서있어도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돈을 왕창 쓴 것 처럼 앞에서 있다가 직원을 불러 이제 뽑을게 안보인다라고 하면





이렇게 좋은 위치에 인형을 놓아 줍니다.
(그 직원에게 돈을 교환해 달라면 더 좋은 위치에 놓아 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인형을 뽑았습니다.
보통 리락쿠마 한마리가 800엔 정도 하는데 (우리나라 2만5천원 -.-0) 3마리를 뽑았으니 2400엔, 한게임에 200엔으로 비싸지만 500엔을 넣으면 3번에 기회가 주어지니 이왕이면 500엔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0엔을 넣어 6번 시도 3마리를 뽑아 1400엔 이익입니다.

그리고 이곳 인형 뽑기에 들어있는 상품들은 대부분 한정품이거나 판매 종료가 된 상품들이 많아 전문숍에서 잘 팔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좋고요





위의 방법대로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인형 뽑기에 도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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