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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E조 일본과 덴마크의 시합 10:0 으로 이기겠다는 일본이 10:0은 아니지만 혼다, 엔도, 오카자키의 골로 덴마크에 3:1로 승리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의 일본의 경기는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탄탄한 수비와 패스 정확도 골 결정력을 보여 주었는데요 이는 감독인 오카타 감독의 전술에서 비롯된 승리라 생각 됩니다.
물론 전반에 빨리 터진 혼다의 그림같은 프리킥 선제골로 일본이 편한 시합을 하긴 했지만 전반에 전력으로 마츠이, 오오쿠보를 뛰게 하고 후반 적절한 시간에 다른 선수로 교체한 오카다 감독의 용병 술이 아주 뛰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의 일본의 프리킥은 정말... 무회전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날린 혼다. 엔도의 기가막힌 회전 프리킥.. 무슨 만화의 필살기를 쓰는 것도 아니도 그림 같이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멋진 프리킥과 함께 이번 대회 최고의 프리킥으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상대 한 팀들의 공격진들을 살펴보면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에투가 있는 카메룬, 카이트, 반페르시에의 네덜란드, 장신스트라이커인 덴마크의 벤트너등 결코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였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덴마크가 못 하는 팀인라서 그런가 생각 했더니 포루투칼, 스웨덴을 누르고 조 1위로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였습니다.
이런 팀들을 상태로 거의 완벽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며 2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른 일본 우리나라에 질질끌려가며 2-0으로 지던 그때의 그팀과는 100%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선수들의 경기력은 정말 역대 최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뛰어난대 경기 때마다 뭔가 아쉽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수교체의 타이밍이나 기용 5득점을 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공격진과 달리 실점을 6점이나 허용한 조금은 아쉬운 수비 조직력 무언가 아쉽고 평가전에서 많은 실력 차이를 보이며 우리에게 패배한 일본이 준비기간 동안 완전히 달라진 팀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 감독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선 토요일 저녁 우리나라가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오르길 기대하겠습니다!! (전술은 그렇다 쳐도 응원 만큼은 우리나라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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