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중화요리를 맛보다.



일본 도쿄 근교의 최고의 휴양지 가루이자와

나가노현의 남동부의 작은 마을인 이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리조트 들이 많이 모여있는 고급 휴양지 입니다.

가루이자와에서는 프린스 가든 리조트 가루이자와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저녁으로 중화요리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가루이자와 호텔은 중화요리점 모모이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의 중화요리는 일본의 중국요리 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중화요리 대회에 일본 대표로 나가는 가네이 준이치 요리장이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홀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자 요리장이 직접 찾아와 오늘의 요리를 주문 받습니다.

훈훈한 요리장님 유모도 있으시고 재미있습니다.

우선은 맥주 부터

거품이 가득 오늘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시원한 맛

메뉴가 등장하였습니다.

요리의 이름은 잊어버려서...

새우, 해파리, 장조림(?) 등등 가볍게 입맛을 돋구어 주는 요리들입니다.

다음에 나온 요리는 게 + 후카히레 (삭스핀) 스프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살과 후카히레의 식감....

칠리 소스 새우, 교자, 꽃빵

매콤한 소스와 탱탱한 새우가 정말 맛있습니다.

버섯, 아스파라, 소고기 볶음 입니다.

쫄깃쫄깃한 버섯과 아삭아삭한 아스파라 그리고 달콤한 소스 @.@

아마도 도미?

생선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비린내 없이 입에서 살살 녹아들어갑니다.

그리고 히야시 탄탄멘

차가운 탄탄면 입니다.

잘 비벼서 후루룩

마지막 디저트인 망고 요구르트

망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말랑말랑한 라이치

요리장이 고안한 오리지널 디저트 라고 합니다.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에서 맛본 일본 최고의 중화요리

가루이자와에 여행을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