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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마리가 혀를 낼롬낼롬 성큼성큼 발 밑으로 다가옵니다.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접근하는 갈색고양이
하지만 위협도 잠시 뿐
지나가는 누나의 손에 잡혀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누나의 간질간질 공격에 자존심을 걸고 버텨 보지만
결국은 넉 다운 되고 말았습니다.
눈 빛은 강렬하지만
빈틈 가득한
교토에서 만난 갈색 고양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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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쯔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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