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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값비싼 채소들을 무제한으로 맛 볼 수 있는 농가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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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농민의 부엌이라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농가의 부엌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다양한 식재료들로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를 만드는 곳이며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개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가 농가에서 직송해온 신선한 채소들을 맛 볼 수 있는 셀러드 바 입니다.






런치 요금에 조금만  플러스하면 이곳에 있는 채소를 전부 먹어 볼 수 있고 몇번이고 계속 먹어도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선한 채소들을 눈앞에서 먹기 좋게 다듬어 줍니다.





먹고 싶은 많큼 마음껏 집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셀러드 바에서 채소들을 컵에 가득 담아 왔습니다. 





시저 소스, 당근 소스, 가운데는 잘 모르겠습니다.

3가지의 소스에 셀러드를 찍어 먹습니다.

위의 희안하게 생긴 채소는 사막에서 자라 수분을 잎에 머금고 있는 솔트 리프라고 합니다.

맛은 짭쪼롬하며 수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무제한이기 때문에 또 한컵 담아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싸서 못 먹는다는 배추
여기선 몇 포기를 먹어도 공짜입니다 ^^0

일본의 배추는 우리나라의 배추와 달리 수분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농가에서 재배하는 식재료 만으로 만들어 내는 요리

레시피 대로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닭고기 + 각종 채소의 토마토 소스 볶음





단호박, 당근, 양파, 무, 감자, 토란, 양배추등 채소들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된장 국에도 채소가 가득





채소를 이용한 7가지 반찬과 고기요리 1개가 나오는 런치





중간에 농어 구이를 둘러 싸고 버섯 튀김, 무 조림, 당근 곤약 볶음, 시금치 조림, 가지 조림, 두부 계란 찜, 츠케모노

조금씩 8개의 반찬이 한접시에 담겨 있습니다.





귀엽고 보기좋고 먹음직스러운 반찬들





일본 전역의 농가에서 직송해온 신선한 재료들 만을 이용한 요리, 왠지 모르게 먹으면 건강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는 레스토랑인 농가의 부엌에서 먹어본 런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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