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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빵을 먹으러 빵의 거리에 갔습니다.(도쿄 빵 스트리트 ^-^0)
여러가지 이쁜 빵과 고소한 빵굽는 향기가 가득해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에 작은 빵굽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곳의 아르바이트 하는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장소가 되어 버렸지요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부끄러워서 한번도 처다 보지도 못하였지만
그 곳을 지날 때마다 빵굽는 고소한 향기와 함께 빵을 굽는 분의 모습을 떠올리곤 하였습니다.
우리들 끼리도 빵굽는 소녀라고 부르면서 좋아 하곤 했었지요
졸업후 그 길을 가보지 않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빵굽는 소녀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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