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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솜씨 좋은 친구 한명에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없고 귀찮은지 그냥 떡하게 메인만 만들어 놓고 글은 전혀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거의가 그렇듯이 처음에는 다른사람의 블로그를 보고 의욕에 앞서 초대장을 받을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귀차니즘이 몰려오고 자유도가 높은 많큼 약간의 지식을 요구하는 지라
손을 놓게 되지요
그런데 이친구는 전에 홈페이지 운영 경력도 있고
디자인쪽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뚝딱뚝딱 만들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왠만큼 레이아웃을 잡고
3일전 부터 글을 한두개 씩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뭐 잘하고 있구나 하고 그냥 댓글이나 달아 볼까 해서 들려 보았더니
방문자 수가 15000명을 넘은 것입니다..
글쓰고 2일만에 15000 히트라니...
만힛 넘기면 축전보내고 축하하고 하곤 하는데 벌써.
친구는 777번째 방문자에게 선물 준다고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 군요 지금은 77777번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그래서 어떻게 갑자기 관심을 받게 되었나 블로그를 둘러보니 역시 콘텐츠가
우수했습니다.
첫번째 사진과 같은 핸드메이드 작품들 (정말 이쁘게 잘만듭니다. 하나만 달라고 해도 안줘서 -.-0)
핸드메이드 작품과 그 설명 제작 과정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끌만 하지요 (요리 레시피 같은것이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
두번째는 마지막 사진과 같은 남들과는 다른 장소에서 살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여행하고 쓴 여행기 입니다.
(저도 도쿄의 숨어있는 이곳 저곳을 적고 있지만 이 친구가 가본 곳들은 전부 부럽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이런 콘텐츠들을 잘 살린 디자인과 사진, 베너 인것 같습니다.
(베너 만들어 봐라 하니까 뚝딱 만들고, 사진은 어서 빌려 오셨는지 EOS-1DS mark2 사진은 내공도 중요하지만 구도에 대한 조금의 지식이 있다면 장비가 좋을 수록 좋습니다.)
아무튼 제가 소개한 친구가 이쁜 블로그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니 배가 아픕니다 ^-^0
더 좋은 콘텐츠로 이쁜 블로그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블로그는 콘텐츠가 좋아야 한것 같습니다. (콘텐츠 = 글, 사진, 디자인, 베너, 블로그 파츠) 광고는 콘텐츠의 적이지만 그래도 수입이니~
친구 블로그는 옆에 베너에 달려있으니 궁금하시면 놀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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