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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길고양이

고양이 직원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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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을 야나카의 작은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에 다녀왔습니다.





야나카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어 찾기가 힘들지만 
천천히 가게 위를 걷고 있는 하얀 어미 고양이와 3형제를 발견하고 귀여움에 부르르 떨게 될 것 입니다.





네코마치 카페 29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3마리의 사원 고양이가 있습니다.





우선 가게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얼룩이 소라 입니다.

가루이자와 출신으로 카페가 생기고 난 직후 이곳으로 전근을 왔다고 합니다.





영업 부장이기 때문에 아부를 잘해
겨울이 되면 사장님의 목도리로 변신 맛있는 음식을 얻어 먹곤 합니다.






가게는 작지만 곳곳에 고양이 관련 아이템들이 가득 합니다.
가게 주인인 할아버지가 술이 맛있기로 유명한 구마모토 출신 이기 때문에 이름난 일본의 술도 많이 보입니다.





카페를 살짝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카페 답게 방석도 고양이 발바닥





고양이 사원들이 교대로 쉬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분은 홍보부의 카제, 검정 고양이로 역시 가루이자와 출신이며 영업부의 소라와 입사 동기 입니다.





홍보부 이지만 요즘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일은 안하고 할아버지의 눈치를 살살 살피며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그러다 잠들어 버리는 홍보부장 카제





같은 홍보부의 다이야 입니다.

도쿄 출신으로 가루이자와 출신의 선배들에게 건방지다는 이야기는 듣지만 일처리는 깔끔하고 빠릅니다.

손님이 오면 여러가지 기술을 부려 손님들을 즐겁게 합니다.






카페의 인기 메뉴는 고양이 발 바닥 모양을 한 이키나리 단고 세트 입니다.






이키나리 단고는 할아버지의 고향인 구마모토에서 직접 배송해 오는 것으로 쫄깃쫄깃 아주 맛있습니다.

오늘도 먼 구마모토에서 배달이 왔습니다. (서울 - 도쿄와 비슷한 거리)





가게의 장식들은 마음에 들면 구매도 가능합니다.





혀를 내민 마네키네코





입을 벌리고 있는 고양이 피쳐
물을 체워 넣고 입으로 따르는 재미있는 용기 입니다.





꼭 고양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할아버지가 요리를 하실때 사용하시는 조리기구들





지역의 고양이 애호가들의 사진 전시도 가끔 열리곤 합니다.










고양이 직원들과 함께 즐기는

야나카의 고양이 카페
네코마치 카페 29 였습니다~~!! 




큰 지도에서 도쿄 미니 가이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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