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자세의 코 점박이 길 고양이




오늘은 시마바라에서 만난 코 점박이 길고양이 이야기 입니다.

시마바라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의 시골 항구 마을로 화산지대인 운젠과 가까워 해안의 온천마을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마을의 수로에 잉어들이 살정도로 물이 깨끗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물도 많고 물고기(잉어) 도 많아 길 고양이들이 많이살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리를 걷다보면 쉽게 길 고양이를 만나 볼 수 있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들려 봄직한 마을 입니다.


 


시마바라에는 반나절 밖에 있지 않았지만 길 고양이만 10마리 이상 보았을 만큼 길 고양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만난 부동자세의 길 고양이 입니다.





옆에도 길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기 때문에 다른 길 고양이를 찍느라 10분 정도 머물러 있었지만 꼼짝 않고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길냥씨


 


2~3분 간격으로 한장씩 사진을 찍었으나 마치 연사를 찍은것 과 같이 움직임에 변화가 없습니다. 제가 움직여서 각도만 조금 ^^





표정도 한결 같은 그렇다고 자는것도 아니고 계속 저런 표정으로 절 처다보고 있습니다.

코와 입술에는 검정 먹물을 묻힌체로, 손 흔들고 안녕하고 가는데도 계속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눈 뜨고 졸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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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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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 저는 일본에 온천과 길고양이들때문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ㅅ+=
        냥이가 턱시도도 멋드러지게 차려입고 먹물점도 있고 귀여우네요.
        옆에있는 나무랑 잘 어우러진거 같아요
        꼭 동양화 주제같아요.

      • 가끔 저렇게 부동자세인 녀석들 보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져요 ㅋ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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