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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아오모리를 빠르게 연결하는 도호쿠 신칸센 하야부사가 운행을 개시하였습니다.
열차의 머리부분이 다른 신칸센의 2배가 될 정도로 길고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며
시속 300km 정도를 유지하며 기존 4시간 걸리던 아오모리 - 도쿄 구간을 3시간으로 단축 시켰습니다.
JR 동일본 패스가 이용 가능하여
4일간의 플렉시블 승차권을 구매하면 20,000엔의 가격에 4일간(원하는 날로 지정) 마음껏 이용 할 수 있으며 하네다 공항의 도쿄 모노레일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여행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하야부사는 물론 동일본의 모든 신칸센 (노조미 제외) 야간 특급 아케보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쿄 - 아오모리 (아케보노, 하야부사), 도쿄 - 나가노 (신간센) 등을 추천 합니다.
신 아오모리역의 하야부사 개통식에는 수 많은 사람이 몰렸으며 도쿄에서는 선로에 사람이 떨어지는 등 열기가 가득 하였습니다.
보통 좌석과 그린좌석
좌석 간격이 넓어졌으며 독서등, 테이블, 콘센트등 편이 시설이 완비, 휠체어 대응 화장실과 여성 전용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신칸센의 퍼스트 클레스인 GLAN CLASS입니다. JR 이스트 패스에 16,490엔을 추가하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식사가 무료로 제공 되며 전담 승무원이 2명 배치되어 항공기의 퍼스트 클레스를 이용하는 기분이 듭니다.
하야부사의 등장으로 도쿄 - 아오모리 라는 새로운 여행 스케줄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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