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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을 좀 더 저렴하게 FUKUOKA 1DAY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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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에서 하나투어 블로거 100인이라는 기획으로 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고속선(코비, 비틀)로 3시간이면 갈 정도로 가까운 곳이며 도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일본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리우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번화한 도심은 도쿄와 닮아 쇼핑을 즐기기에 좋으며 근교에 온천이 많아 휴양하기도 좋은 이번 일본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인한 방사능 사고로 인해 일본 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 입니다.





후쿠오카는 다른 대도심과 달리 JR열차나 지하철 보다는 버스를 많이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하지만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일일히 표를 끊거나 요금을 지불하고 타면 상당한 요금이 발생 되는데,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한 패스들도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규슈에서 장기간 여행을 하거나 먼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JR 레일패스, 산큐패스등을 이용하고, 단기간의 후쿠오카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후쿠오카 지하철 패스나 니시테츠의 버스 프리패스를 사용합니다.


 


그중에서 후쿠오카 도심을 이동하거나, 후쿠오카의 명소 야나가와, 다자이후 조금은 먼거리를 이동 할 때에는 후쿠오카 1DA
Y PASS가 유용합니다.

후쿠오카 1 DAY PASS 홈페이지


 







이렇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동전으로 이렇게 긁어서


 


이렇게 버스를 탔습니다.

사진은 버스만 탈 수 있는 1DAY 프리패스로 평일 600엔, 주말 500엔으로 조금 저렴합니다.


 


일본의 버스안 모습 특별히 다른 점은 없지만 깔끔하고 벨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너무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행하여 답답한 느낌도 없진 않지만 안전하고 편안합니다.
일본에 있다가 와서 우리나라의 버스를 타니 분노의 질주 촬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0


 


도심 프리 패스가 있으면 둘러 보기 편한 곳은 처음 사진의 캐널시티, 그리고 바로 위 사진인 얼마전 새로 오픈한
JR 하카타 시티 역


 


패션, 쇼핑의 거리 텐진


 


환경친화적 건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멋진 카페가 많이 모여있는 이마이즈미 카페 골목, 야쿠인, 다이묘


 


야후 돔, 후쿠오카 타워, 시사이도 모모치 


 


도심 속의 안락한 호수 공원 오호리 공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 합니다.


그리고 니시테츠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1 DAY PASS가 있으면


 


유유히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나가와 (추가 요금 발생)


 


수능 대박을 터트릴 수 있는 신사 다자이후를 저렴하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후쿠오카 도심 프리패스(福岡都心1日バス乗り放題乗車券) 월~금 600엔
홀리데이 원코인 패스 토,일 공휴일 500엔 (후쿠오카 도심의 니시테츠 버스만 이용가능)
FUKUOKA 1DAY PASS 1,500엔 (니시테츠 전철, 버스 이용, 후쿠오카 근교 버스 이용) 이 다른 점 입니다.


후쿠오카 1 DAY PASS 홈페이지



블로거 들과 함께 일본에 있는 착한 분들을 조용히 응원해 봅니다.                                그림 : 나니야, 도움 : 규슈관광추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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