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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하카타 시티의 쇼핑 센터를 둘러보고 나서 맛있는 것을 먹기위해 지하로 내려 갔습니다.
한큐 백화점 모델과 함께한 백화점 투어~
일본은 백화점 지하의 식품 매장들이 맛있고 상당히 유명한 가게들이 입점하기 때문에 데파치카라고 따로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 한큐 백화점에서는 한큐 우마카 쇼쿠도 라는 후쿠오카에서 오사카의 한큐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지하에 내려오자 마자 생겨있는 긴 행렬 적어도 한시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맛 볼 수 없는 러스크집
도쿄에도 매장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 러스크를 선물해 주면 되게 좋아한답니다.
한편에서 발견한 하카타 막걸리
김치도 그렇듯이 막걸리도 현지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마카 식당에서 먼저 먹어본 것은 한큐 이까야키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며 오징어를 넣어 가볍게 구워낸 간식거리 입니다.
맛은 원조인 이카야키와 계란이 들어간 데라한 그리고 후쿠오카 특산품인 명란젖이 들어간 멘타이 치즈가 있었습니다.
철판에 여러장을 한꺼 번에 구워 냅니다.
주문양이 많기 때문에 여러 철판에 마구마구 구워내고 있습니다.
철판에 노릇노릇
구워낸 다음에 소스를 뿌리고 반으로 접으면 끝
고소하고 맛있는 이카야키 간식용으로 딱 좋습니다
가격은 200엔 정도
그리고 바로 옆의 초밥집으로 이동
규슈 인근해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생선들이 초밥으로
대왕 유부초밥을 정성스럽게 반으로
맛깔 스러운 초밥이 나왔습니다.
전 초밥 맛을 잘 모르지만
집어먹어보니 정말 신선하고 입에서 사르륵 녹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런게 초밥의 맛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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