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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가 평화롭게 살고있는
도쿄 중심부의 히비야 공원
오늘도 길 고양이를 보기위해 살짝 들렸습니다.
히비야 공원의 벤치 맨션에는 길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1층에 살고 있는 갈색 얼룩이
햇살이 눈부셔서 눈만 그늘에 가리고 있습니다.
꾸벅 꾸벅
2층에 갈색 얼룩이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1층 갈색 얼룩이는 2층 갈색 얼룩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루밍을 시작하는 2층 갈색 얼룩이 그르릉 그르릉
얼룩이의 울음이 1층 갈색 얼룩이의 단잠을 깨워 버립니다.
또 한마리의 갈색 고양이는 낮 술을 마시고
정원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눈앞에 지나가는 쥐를 잡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벤치 위의 평화로운 고양이 세 마리
옆 멘션에 이쁜 여성분이 앉으니 하던 일을 멈추고 전부 그쪽 멘션을 바라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깊은 잠에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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