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가루이자와에서 차를 타고 약 15분, 하얀 실이 쏟아져 내려오는 모양의 폭포인 시라이토노 타키(白糸の滝)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라이토노 타키는 유가와 강 상류의 폭포로 3m의 높이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70m로 폭이 넓으며, 바위 표면을 흐르는 물이 하얀 실과 같이 쏟아져 내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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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노 타키 입구에는 폭포가 흘러내려가는 유가와 강에서 잡은 곤들매기를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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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한 마리 꼬치에 끼워 소금을 듬뿍 뿌려 구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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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왠지 불쌍한 느낌이..
이곳의 곤들매기는 깨끗한 가루이자와의 냇물에서 잡히기 때문에 비리지 않고 담백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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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있을때는 이런 모양의 물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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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폭포까지는 약 150미터 가볍게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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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서 흘러 내려오는 시원한 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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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폭포까지 가는 길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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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자와는 평균 해발 1,000m 이상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찾아가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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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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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노 타키(폭포)에 도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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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쏟아지고 있는 시원한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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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노 타키는 물의 투명도가 높고 폭포가 만든 호수의 모습이 일본의 정원을 닮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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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얀 실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은 시라이토노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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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청량한 폭포소리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시원한 시라이토노 타키의 폭포 소리를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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