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라이프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의 재미있는 이벤트

반응형



주말 오후,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와 오랫만에 오다이바의 비너스 포트에 놀러갔습니다.

비너스 포트의 소개는 아래의 링크에서~~!!

일본의 작은 유럽 비너스 포트 (오다이바) #2
오랫만의 비너스포트
아직 끝나지 않은 비너스포트의 일루미네이션


 


마침 비너스 포트에서 1,000엔 상품권 추첨 행사를 하고 있어 후다닥 프린트를 하여 추첨권을 들고 비너스 포트 2층의 외국인 전용 안내데스크로 달려 갔습니다.

트위터에서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친구들 오는 김에 겸사겸사, 사실 상품권이 탐이나서 친구들에게 비너스 포트를 추천하였지요


 


2층 외국인 전용 안내데스크에는 한국인 안내원 분이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추첨 상품으로 빨간 공이 나오면 비너스포트 1,000엔 상품권 하얀 공이 나오면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네요


 


추첨권을 건내주자 어디선가 들고 온 행운의 박스


 


냉큼 손을 넣어 공 하나를 선택합니다.


 


헉.... 하얀 공이.... 상품권 받으려고 친구들을 꼬셔서 오다이바에 왔는데 ㅠ.ㅠ
왜 이렇게 뽑기 운이 없는지 ....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행운의 박스에 손을 넣습니다.


 


으.... 떡 하니 나오는 빨간 공
친구는 희심의 미소를 지으며 1,000엔 짜리 상품권을 받아 갑니다.





비너스 포트의 1,000엔 상품권
비너스 포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친구 2명은 하얀 공 하나 빨간 공 하나를 뽑아 총 4명 중 2명이 당첨 공을 뽑아 내었습니다.
50% 확률이였는데... 전 못 뽑은...


 


하얀 공을 뽑은 분에게는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찍어 주는데
비너스 포트 사진은 워낙 많아 친구들에게 양보하였습니다.


 


상품권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 상점은 비너스 포트 2층 분수대 옆의 옷가게인 SOU SOU 요즘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특히 르코끄와 콜라보를 한 자전거 디자인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SOU SOU의 속옷 >.<
오다이바에서 관광도 하고 비너스포트에서 상품권 받고 쇼핑도 하고, 비너스 포트의 이벤트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비너스 포트 추첨권 홈 페이지  에서 추첨 권을 프린트 하거나 위의 추첨권을 프린트하여 위와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