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안내하는 지옥고개 원숭이 공원, 나가노 시부온천

원숭이가 출몰하는 시부온천에서 마을에 내려오는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지옥고개 원숭이 공원으로 갑니다.
지고쿠다니 야엔코엔(地獄谷野猿公苑) 말그대로 지옥고개 원숭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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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온천 마을에서 차를 타고 15분 정도 지고쿠다니 야엔코엔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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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계곡으로 시원한 냇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폭포라고 하기엔 조금 작은 폭포가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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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는길에 피어있던 자양화 

지옥온천 원숭이 공원의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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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의 평범한 주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너를 돌면 원천이 하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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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이 뿜어져 나오는 하얀 수증기

 


아이들이 소풍을 온 것 같습니다.

지옥언덕 야생원숭이 공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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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원숭이는 보이지 않고 산림욕을 즐기면 좋을 듯한 숲이 시작됩니다. 

 


아까의 노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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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이곳에서 원숭이들이 온천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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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원숭이가 보일려나 생각하고 걷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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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오묘한 표정을 한 원숭이 한마리가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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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따라 오시지요 하는 듯 앞장서는 처음 만난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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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원숭이를 따라 앞으로 앞으로 걸어갑니다.

온천을 즐기는 사람같은 원숭이들, 나가노 시부온천 지옥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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