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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무원들은 어떤 밥을 먹을까? 라는 생각에 후쿠오카 시청 구내식당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도쿄도청에 가서 살짝 알아보긴 하였지만 지방은 어떤가 하는 호기심에 후쿠오카에서도 ~~
일본공무원의 점심식사 도쿄도청 도시락
우선 후쿠오카 시청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진은 후쿠오카 시청의 바로 옆 건물 친 환경 건축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입니다.
점심시간이 아직 되지 않았지만 식당은 벌써 사람들도 북적였습니다. 후쿠오카 시청의 구내식당은 직원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 시민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메뉴를 살짝 살펴보면 보통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과 비교해서 조금 저렴한 느낌이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엔 이하이며 세트 메뉴나 정식이 비싸면 600엔 정도 하였습니다.
정식이나 세트를 선택할 수도 있고 밥만 주문한다음 반찬을 따로 사먹어도 됩니다.
사진이 붙어있는 식권판매기가 있기 때문에 메뉴를 고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만만해 보이는 A세트와 돈부리(덮밥) 세트를 골라보았습니다.
가격은 500엔, 450엔 B세트도 있는데 좀 더 저렴하여 400엔입니다.
식권을 건내주고 요리를 받아옵니다.
후쿠오카 시청의 구내식당은 생각보다 전망이 좋았습니다.
공항이 인접해 있는 관계로 15층이상의 고층 빌딩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전망이 좋은 곳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시청 앞에 탁 트힌 공원이 있고 독특한 구조의 건축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건물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전망이 좋았습니다.
나무로 뒤덮힌 친환경 건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전망을 보면서 빈자리를 찾아 갑니다. 식당은 그냥 평범한 구내식당의 모습입니다.
제가 먹은 덮밥 세트 조금은 얇팍한 돈까스가 들어있어 실망을... 하지만 양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돈까스 덮밥 + 소바 (차가운 소바, 따뜻한 소바, 우동 중 택1)가 따라서 나왔습니다.
푸짐한 A세트 다먹으면 상당히 배가 빵빵해 집니다.
일본인들은 소식한다고 하는데 공무원들은 열심히 일해야하니까 배부르게 먹는가 봅니다.
사실 일본의 다른 식당에 가더라도 반찬만 적을 뿐 생각보다 양이 많은걸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칼로리도 높은 편이고 보기보단 양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일본의 공무원 처럼 후쿠오카 시청 구내식당에서 먹은 점심
맛은 그냥그냥 양은 푸짐, 공무원이라고 특별한 건 먹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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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무원들은 어떤 밥을 먹을까? 라는 생각에 후쿠오카 시청 구내식당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도쿄도청에 가서 살짝 알아보긴 하였지만 지방은 어떤가 하는 호기심에 후쿠오카에서도 ~~
일본공무원의 점심식사 도쿄도청 도시락
우선 후쿠오카 시청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진은 후쿠오카 시청의 바로 옆 건물 친 환경 건축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입니다.
점심시간이 아직 되지 않았지만 식당은 벌써 사람들도 북적였습니다. 후쿠오카 시청의 구내식당은 직원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 시민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메뉴를 살짝 살펴보면 보통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과 비교해서 조금 저렴한 느낌이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엔 이하이며 세트 메뉴나 정식이 비싸면 600엔 정도 하였습니다.
정식이나 세트를 선택할 수도 있고 밥만 주문한다음 반찬을 따로 사먹어도 됩니다.
사진이 붙어있는 식권판매기가 있기 때문에 메뉴를 고르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만만해 보이는 A세트와 돈부리(덮밥) 세트를 골라보았습니다.
가격은 500엔, 450엔 B세트도 있는데 좀 더 저렴하여 400엔입니다.
식권을 건내주고 요리를 받아옵니다.
후쿠오카 시청의 구내식당은 생각보다 전망이 좋았습니다.
공항이 인접해 있는 관계로 15층이상의 고층 빌딩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전망이 좋은 곳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시청 앞에 탁 트힌 공원이 있고 독특한 구조의 건축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건물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전망이 좋았습니다.
나무로 뒤덮힌 친환경 건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전망을 보면서 빈자리를 찾아 갑니다. 식당은 그냥 평범한 구내식당의 모습입니다.
제가 먹은 덮밥 세트 조금은 얇팍한 돈까스가 들어있어 실망을... 하지만 양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돈까스 덮밥 + 소바 (차가운 소바, 따뜻한 소바, 우동 중 택1)가 따라서 나왔습니다.
푸짐한 A세트 다먹으면 상당히 배가 빵빵해 집니다.
일본인들은 소식한다고 하는데 공무원들은 열심히 일해야하니까 배부르게 먹는가 봅니다.
사실 일본의 다른 식당에 가더라도 반찬만 적을 뿐 생각보다 양이 많은걸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칼로리도 높은 편이고 보기보단 양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일본의 공무원 처럼 후쿠오카 시청 구내식당에서 먹은 점심
맛은 그냥그냥 양은 푸짐, 공무원이라고 특별한 건 먹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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