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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군마 나가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자와 온천의 공공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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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온천에서 어슬렁 어슬렁
그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노자와 온천마을의 아름다운 사원 켄메이지노자와 온천에서 맛본 맛있는 료칸의 요리들~~!
수명을 늘려주는 노자와 온천의 고급료칸 존노비온천물로 빨래를 빠는 노자와 온천의 마을 사람들 (나가노현)





온천물로 빨래를 할 정도로 마을 곳곳에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노자와 온천
노자와 온천의 노천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료칸의 당일치기 온천은 500~1000엔 공공 온천은 100~200엔을 받는데 
이곳 노자와 온천의 온천들은 어느 곳이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어 시설도 아주 깔끔한 편 입니다.

총 13 곳의 공공 온천이 있는데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마츠바노 유, 마츠바 온천입니다.





마츠바노 유 안에 그려져 있는 재미있는 그림





마츠바노 유 욕조의 모습입니다.
당뇨, 류마치스, 중풍, 신경통 등에 좋다고 합니다.


 


다음에 찾아간 곳은 노자와 온천의 공공온천을 대표하는 온천 오오유

들어간 것은 낮인데 바깥의 사진을 찍지 않아서 저녁의 사진으로~~





이날 구글 3D 작업팀이 이곳에서 3D 촬영을 한다고 입욕은 불가하였지만 들어가 볼 수는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남탕에 들어갑니다.





노자와 온천의 원천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입구의 작은 나무 함에 시설관리비 명목으로 모금함이 있습니다. 
물론 모금함이기 때문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공짜의 온천치곤 귀중품 보관함도 있고 시설이 아주 깔끔합니다.
온천도 저온과 고온 두가지 온도로 나뉘어 있습니다.





천장이 높아 증기가 빠르게 빨려 나가기 때문에 온천의 내부는 쾌적합니다.





공공온천을 둘러보고 다시 거리를 걸어갑니다.

맨홀 뚜껑에 비둘기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은 노자와 온천의 축제인 도소진마츠리에 사용되는 비둘기 자동차로 노자와 온천의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나가노를 대표하는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작품을 전시해 둔 호쿠사이칸에도 잠시 들렸습니다.





나가노의 오부세라는 지역에도 호쿠사이의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나가노현의 가장 작은 마을 오부세 산책





열심히 걸었으니 잠시 상점에 들어가 휴식을
우선 목이 말라 시원한 과일 쥬스를 마십니다.

나가노는 일본에서도 과일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며 사과, 배, 거봉, 복숭아 등이 특히 유명합니다.





나가노의 신선한 과일이 듬뿍 들어간 젤라토





딸기맛, 소바맛 젤라토를 먹었습니다.

시원 시원





출출함에 어느 온천 마을이든 꼭 있는 온천만쥬





온천만쥬는 자그마한 호빵의 한입에 먹기 딱 좋습니다.


 


팥이 듬뿍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만쥬를 입에 물고 상점을 두리번 두리번





나가노현의 귀여운 온천 마을 노자와 온천

올 겨울 보드를 타러 간다면 꼭 이곳을 들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나가노현 を表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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