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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후쿠오카에 다녀와서 선물을 사러 돌아다니던 중 너무 이뻐 구입한 후쿠사야의 큐브 카스텔라.
카스테라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카스텔라라고 불리는군요 음... 카스테라가 편한데
후쿠사야는 나가사키의 유명 카스테라 전문점 중에 하나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카스테라 입니다.
본점은 나가사키 시안바시에 있습니다.
요 박쥐마크가 있으면 후쿠사야의 카스테라입니다. 보통 검정색이죠
그럼 후쿠사야의 큐브 카스테라를 개봉해보겠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네모난 구멍 사이로 색색의 큐브가 보입니다.
뚜껑을 벗기면 서로다른 색의 카스테라가 등장
색깔마다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게 개당 315엔이였던가.... 가격이....
그려져있는 일러스트는 나가사키 스타일
장난감 블럭같은 카스테라 큐브
그럼 큐브를 개봉하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고른 것은 골드색 큐브
요렇게 뜯기 좋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큐브를 쓰러뜨려서 옆의 푸시 부분을 누르고 오픈
요렇게 큐브가 벗겨지고
반으로 갈라지는 큐브
큐브 안 카스테라 위에는 귀여운 포크가 놓여있습니다.
반으로 접혀있는 포크를 펼치면 요렇게 길다란 포크가 됩니다.
하얀 포장을 벗기면 카스테라 두조각이 먹기 좋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기만해도 달콤해 보이는 노란 카스테라 두 조각
포크로 콕 찍어 한입에~~ 이럴땐 따뜻한 코코아나 커피가 있어줘야 하는데 약간은 아쉽지만 달콤하게 먹어줍니다.
후쿠사야의 카스테라 맛은 딱히 소개를 안해도 ㅎㅎㅎ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후쿠사야의 큐브 카스테라였습니다.
일본은 정말 과할정도로 포장에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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