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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에 하나인 쿠사츠 온천
쿠사츠 온천에 가서 유바타케만 살짝 돌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쿠사츠 온천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사이노가하라 공원과 사이노가하라 온천인데요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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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에서 가장 넓은 노천 온천과 멋진 온천 자연 공원을 함께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쿠사츠에 가서 이곳에 두번 찾아 갔었는데 하루는 눈이 왔었습니다.
사진은 행운의 연못 사치노이케
도깨비의 차 가마 입니다. 온천 색이 차의 초록이라 붙인 이름 같습니다.
중간쯤 있는 쿠사츠 이나리신사, 이나리 신사는 교토가 유명하고 요렇게 빨간 도리이가 연속되어 있는 신사는 대부분 이나리 신사입니다.
후시미 이나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돌
불상에도 눈이 살짝 쌓여 있습니다.
너무 이쁜 곳인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대신 영상으로!!
흐르는 물 소리가 정말 시원? 합니다.
이건 전날에 공원에 왔을 때의 사진입니다. 아직 눈이 내리지 않았지요
신사에서 기도하는 일본 여성들
훌렁 벗고 뛰어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지만 잡혀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ㅎㅎㅎ
따뜻한 증기가 폴폴폴!!!
영하의 날씨여도 이 주변은 따뜻따뜻 하였습니다.
곳곳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콸콸콸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방울들이 촤악~~~
여긴 다들 사진을 찍고 가더라고요
온천 폭포도 있었습니다.
온천 폭포를 걸어가고 있는 일본인 커플
두 번째 영상입니다~~!!
폭포가 아주 시원하게 아니 뜨겁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이 공원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사이노가하라 온천에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쿠사츠에서 가장 넓은 노천 온천 중 하나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훌륭한 경치의 온천입니다.
뜨거운 김이 폴폴 눈도 살짝 내리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500엔을 내고 온천에 들어갑니다. 뿌연 증기에 앞이 하나도 안보이는...
갑자기 고마운 바람이 불어와 증기를 싹 날려 줍니다.
아침 9시 온천이 개장하자 마자 들어와 아무도 없습니다.
이 넓은 온천에서 혼자 첨벙첨벙
중간의 바위섬까지 미끄러지듯 헤엄을 쳐서 다가갑니다.
따뜻항 온천 안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주변의 풍경
정말 천국에 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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