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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규슈

300년 전통 나가사키 3대 카스텔라 쇼오켄에서 맛본 정통 카스테라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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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도시 나가사키, 나가사키의 명물 중 하나인 카스텔라
나가사키에는 원조라고 불리우며 인기가 높은 3대 카스텔라가 있습니다.

(전 카스테라라고 불렀었는데, 표준어가 카스텔라 인가 봅니다. 조금 이상한 느낌, 저만 그런가요?)


 



나가사키의 3대 카스텔라로는 분메이도(文明堂), 후쿠사야(福砂屋), 쇼오켄(松翁軒) 가 있으며 오랜기간 동안 자신만의 카스텔라를 만들어온 장인의 가게들 입니다.

이날은 3대 카스텔라중 하나인 쇼오켄에서 직접 카스텔라를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쇼오켄 본점은 1681년 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300년이 넘게 과자를 만들어 왔습니다. 카스텔라 역시 3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를 이어 만들어 왔으며 전통의 방법으로 지금도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1층은 판매 2층은 카페로 카스텔라를 구입하거나 커피와 함께 카페에서 직접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종류가 다양해 져서 초코, 말차, 치즈 등등 다양한 카스텔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쇼오켄의 선물용 카스텔라 이런 선물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겠지요





쇼오켄 2층의 카페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 구석에서 조용이 앉아 카스텔라와 커피를 주문합니다.





재건축을 하였겠지만 카스텔라만 300년을 만들어오고 판매했다니 놀랍군요





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골동품 같은데 아마도 포루투칼에서 전해온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불 댓글 부탁드려요~!





가장 이국적인 일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가사키
일찍 개항을 하여 여러가지 문화가 섞여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따뜻한 오렌지 빛 조명 아래서





커피와 카스텔라, 초코 카스텔라 세트 700엔 정도 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300년 넘게 전해온 카스텔라의 맛이 어떠나고요? 드셔보면 압니다.
조금은 달다는 것이 팁!





하지만 진한 커피와 함께 같이 먹으면 딱 좋은 달달 함으로

나가사키 3대 카스텔라 쇼오켄에서 먹어본 카스텔라 였습니다.


쇼오켄 본점 (松翁軒 本店)
 
전화 : 095-822-0410
주소 : 長崎県長崎市魚の町3-19
시간 : 9:00~20:00
HP : http://www.shooken.com/
가는 방법 : 나가사키 노면전차 코우카이도마에(公会堂前) 역에서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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