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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길 걷기, 아마쿠사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습니다.
그중 두 번째날에 숙박했던 이와지마 섬 입구의 작은섬에 있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 입니다.
아마쿠사의 수 많은 섬 중 이와지마 섬과 연결되는 작은 섬에 위치한 아이노미시카 료칸은 규슈 올레 아마쿠사 코스와 제일 가깝고 아마쿠사의 입구 미스미역, 산파루 정거장에서 송영이 가능 아마쿠사 관광과 아마쿠사 올레길 걷기에 좋은 숙박시설 입니다.
아이노미사키 료칸이 있는 섬에는 다른 시설이 없고 료칸만 있어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료칸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료칸의 부지가 넓어 정원과 산책로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섬 대부분이 료칸입니다.
료칸의 로비, 작은 카페와 기념품 숍이 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다다미 방입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바다가 보이는 편안한 방이었습니다.
이방에 머물다 간 분들이 그려놓은 그림을 진열해 두었습니다.
저도 하나 그릴까 하다가 그림을 잘 못그려서 그냥 보기만
테이블에 놓여 있었던 간식용 버섯요리, 매콤하고 맥주와 같이 먹으면 아주 좋을것 같았습니다.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니 바다와 함께 이름모를 섬이 보입니다.
료칸 한곳에는 아마쿠사 주변에서 잡힌 신선한 활어들을 보관한 수조가 있었습니다.
물고기와 어패류가 가득, 숙박을 하지 않고 점심만 먹고 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따뜻한 온천도 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용을 좋아하는지 곳곳에 용무늬가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료칸안에는 넓은 정원이 있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이트 볼, 야구, 배드민턴 등 장비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료칸에는 산책 코스가 2가지 있어 가볍게 둘러보면 좋습니다.
코스는 산행코스와 바다코스 2가지로 나뉩니다.
산행코스는 산행이라 하기보다는 언덕을 오르는 것이며 간단한 운동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산행코스의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
다음은 바닷가 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벤치
해변을 천천히 걸어 볼 수 있습니다.
규슈올레 코스인 이와지마와 연결되어 있는 다리
산책코스를 전부 둘러보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살아있는 생 새우
아마쿠사의 대부분의 료칸에서는 이 아마애비라고 불리우는 생새우가 제일 처음 나옵니다.
이쁜 그릇에 담겨있는 료칸의 요리
신선한 생선회
가리비와 절인 채소
신선한 셀러드
소고기와 닭고기 버터 구이
저녁을 먹고 방에 돌아오니 료칸에서 직접 만든 수제 카스테라가 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료칸의 아침식사 입니다.
규슈올레 아마쿠사 코스, 아마쿠사 관광에 편리한 료칸 아마쿠사 아이노미사키 료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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