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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 많은 달다구리(스위트)중 유명베이커리, 백화점, 파티쉐의 가게등 전문 스위트 가게들 보다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편의점의 스위트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콤한 롤 케이크 프리미엄 롤케이크 입니다.
집을 카페로 변하게 하는 달다구리, 스푼으로 떠먹는 프리미엄 롤케이크입니다.
로손에서 판매가 시작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롤케이크로 2년 연속 달다구리 대회에서 금상 수상, 편의점 디저트 랭킹에서 언제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롤케이크와 함께 사온 도쿄 우유
도쿄의 서쪽인 타마지역의 농가에서 매일 한정으로 생산되는 도쿄의 우유입니다.
롤케이크의 포장을 뜯으면 놀랄만한 비쥬얼이 펼쳐집니다. 빵보다 더 많은 부드러운 생크림이 듬뿍~~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서 입안에 넣으면 스르르륵~~ 달다구리의 행복한 시간에 빠져듭니다.
사실 로손의 롤 케이크는 일반 적인 롤 케이크와는 다르게 생크림을 빵으로 말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냅니다.
우선 질 좋은 밀가루와 엄선된 계란을 이용해서 롤 케이크의 기지를 만들어 내서 일정한 크기로 잘라냅니다. 여기서 롤을 말 수 있도록 넢적하게 커팅하지 않고 가늘고 길게 롤케이크 1개 사이즈로 기지를 잘라내 용기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담아냅니다.
다음으로 보통 롤케이크에서 사용하는 생크림 보다 더욱 부드럽게 생크림을 만들어 아까의 용기의 빵 속에 체워넣어, 말지 않고 주입식으로 롤케이크를 만들어 냅니다. (롤 케이크의 생크림은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조금은 딱딱(?)해 지는데 로손 롤케이크는 형태를 포기하고 가장 부드러운 생크림을 만들어 넣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것이 바로 로손의 프리미엄 롤 케이크 다른 회사들의 롤케이크 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롤이라는 형태를 포기 (용기에 담아서 형태를 유지하긴 합니다.) 롤은 말아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과 빵을 이용 부드러움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가격도 200엔 이하 다른 유명 롤 케이크 가게의 롤케이크와 비교 (보통 300엔)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고 맛도 좋은, 로손 프리미엄 롤 케이크의 인기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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