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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항, 마치 거대한 항공모함과 같은 모습으로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大さん橋国際客船ターミナル) 1995년 공모전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1993년 결성된 건축과 집단 FOA(Foreign Office Architects)의 작품입니다. FOA는 파시드 무사비,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두 부부가 결성한 그룹으로 이들은 우리나라 파주출판도시의 들녘출판사 사옥을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곡면기하학에 기반을 둔 비정형건축방식이 대형 건축물에 적용된 최초의 작업으로 수 많은 건축 학도들이 공부를 위해 찾아오는 곳이도 합니다. 총 길이 430m 폭 70m으로 오산바시머리부두 건물, 오산바시 홀, 오산바시 국제 여객터미널과 위의 잔디 공원으로 나뉩니다. 국제 여객 터미널은 7만톤급 여객선 2대가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크루즈선 등 고급 페리가 선착합니다.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까지 가는 길에 만난 갈매기 때
국제 터미널의 입구입니다. 계단이 없이 설계 된 것이 이곳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의 특징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2층은 출발 로비, 출입국 사무소, 매표소등 여객 터미널로 사용 되며 건물의 옥상에는 잔디 공원과 전망 공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옵니다.
우선 여객 터미널이 있는 2층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기하학적 설계여서 그런지 정말 독특한 구조입니다.
삼각형이 겹쳐서 구성된 지붕, 여객터미널의 로비
창 밖으로 멋진 요코하마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의 자랑인 2층의 전망 잔디 공원
요코하마의 멋진 전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나무 바닥이기 때문에 발이 아프지 않고 걷기도 좋습니다.
포토 존과 화장실 표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다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천천히 오산바시 국제 터미널을 둘러봅니다.
뒤를 돌아보면 요코하마의 시내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의 끝 많은 사람들이 전망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잔디 밭에 누워 쉬어 갈 수도, 평범한 공원과 같이 애완동물의 산책도 시킬 수 있습니다.
바닷가가 아닌 요코하마 시내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킹, 퀸, 잭 요코하마의 삼탑이라고 불리우는 건축들이 이곳에서 보입니다.
요코하마 항, 시내의 전망만이 아닌 이곳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의 모습도 멋집니다.
요코하마의 태양과 함께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여유롭게 쉬어가기도, 건축 견학을 하기도, 요코하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도 좋은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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