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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소개한 일본의 10대 고급 온천 료칸 스이메이칸의 요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10대 고급 온천 료칸, 게로온천 스이메이칸에서 보낸 하루
료칸이 넓은 만큼 료칸안에는 수 많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맛 본 요리느 연회 요리와 아침의 조식 뷔페 두 가지 입니다.
중부지방 렌트카 여행의 첫 날 집결지가 이곳 스이메이칸 이였기 때문에 일행들이 전부 이곳에 모여 연회요리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다미 방 위에 자그마한 상이 일렬로 놓여있었고 료칸의 가이세키 료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요리가 나오는 시간이 길고 그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후현은 바다가 없어 해산물이 풍부하지 않고 산악지방이라 농작물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인지 많이 간소화된 가이세키 요리를 먹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연회식이 때문에 조금은 양도 적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연어알이 조금 비려서 안타까운
다른 지역의 료칸에 비해 간소한 느낌이드는 식 재료
샤브샤브 같은 느낌에 닭고기 경단, 표고버섯, 대파, 말차를 넣은 면을 넣고 끓여 먹는 요리였는데
자꾸 손이 갔습니다.
튀김의 양이 조금 아쉬웠던
다카야마의 명물 호바미소
호바미소는 다카야마의 전통 된장을 호바 잎 위에 놓고 구워먹는 요리로 파, 버섯, 소고기 등을 곁들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보통 히다규 라는 브랜드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다카야마에서 조금 떨어진 게로온천이여서 그런지 보통의 일본 와규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 먹을 때 고기가 히다규 소고기가 아닌가 물어 보았는데 히다규 소고기는 아니고 와규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냥 히다규라고 말해도 모를텐데요 ~~)
된장과 소고기를 적절히 익혀 하얀 쌀밥과 함께~~~
마지막 디저트
일본의 10대 고급 료칸의 요리라기에는 조금은 아쉬웠던 스이메이칸의 연회 요리
히다 한정 아사히 맥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조식은 간단한 뷔페식 이었습니다.
통감자 구이가 맛있었던
특별함이 없었던 평범한 호텔의 조식 느낌입니다.
료칸이 넓고 가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일본의 10대 고급 료칸의 요리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아쉬운 스이메이칸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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