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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언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기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전거를 빌려 가볍거 후쿠오카 시내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빌린 곳은 후쿠오카의 이쁜 자전거 전문점 크로스컨트리
자전거 모양의 로고가 이뻐서 들릴 때마다 사진을 찍게 만드는 곳 입니다.
자전거 전문점 크로스컨트리는 후쿠오카시내에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자전거를 렌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나카스 지점이며 후쿠오카 시내 중심에 있는 3층 건물의 가게입니다.
크로스컨트리 나카스점 (中洲店)
시간 : 11:00~21:00
전화 : 092-724-5234
주소 : 福岡県福岡市中央区春吉3-12-34
요금 : 4시간, 1,050엔, 1일 2,100엔, 1주일 5,250엔 (보증금 2,000엔이 있습니다.)
HP : http://www.cross-country.jp/pc/
빌릴 수 있는 자전거의 종류로는, 아줌마 자전거, MTV,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전기 자전거가 있습니다.
고민고민하다 후쿠오카에는 언덕이 없어 미니벨로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꺼라 생각 노란색의 귀여운 미니벨로를 골랐습니다.
시마노의 7단기어, TKETRO의 브레이크
가방을 넣으면 딱 좋은 편리한 바구니, 그리고 보안용 체인입니다.
노랑색 알류미늄 바디, 초록색 타이어
그럼 출발합니다~~!!
나카스를 지나 후쿠오카의 중심 텐진으로, 미츠코시 백화점이 보입니다.
이마이즈미, 다이묘 번화가를 지납니다.
비슷한 미니벨로를 타고 있는 라이더 분
건널목에서도 한분 발견
후쿠오카에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은 대부분 평상복을 입고 타는 것 같습니다.
맞은편에도 미니벨로 발견
살짝 보이는 드럭스토어가 제법 저렴하다고 합니다.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는 애플 스토어를 지나
가로수가 아름다운 게고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또 한 분의 라이더 발견
게고의 가로수 길을 지납니다.
나무가 많은 곳을 걸으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가로수길, 나무가지가 이어져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꼬마 라이더 발견
고고씽! 꼬마 라이더가 가르키는 곳으로 출발
꼬마라이더가 가르킨 곳은 후쿠오카 미술관, 호수가 있는 오호리 공원입니다.
센스있는 꼬마 라이더
호수공원 옆 미술관, 후쿠오카 시 미술관
환경을 생각하는 일본의 컨셉 스타벅스,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호수가 아름다운 공원 후쿠오카의 오호리 공원의 풍경
날씨도 좋고 호수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침 해바라기가 이쁘게 피어 있어 공원을 배경으로 자전거와 한 컷
자전거 색이 공원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공원의 풍경이 너무 좋아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다시 힘을 내서 출발!
오호리 공원을 한 바퀴 돌려고 합니다.
오호리 공원 한 바퀴는 약 2km 정도로 5~10분 정도면 가볍게 돌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스타벅스, 햄버거 차, 미술관 등 유혹이 많아 조금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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