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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교토

[교토여행] 교토 아라시야마의 세계유산 텐류지(덴류지)의 가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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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라시야마(嵐山) 아라시야마의 명승지인 텐류지(天龍寺, 덴류지)에 들렸습니다.

텐류지는 일본의 고다이고천황을 위해 1339년 아시카가 타가우지가 지은 절로 30헥타르에 이르는 넒은 지역에 건설하였으며 계속되는 화재(총 8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현재 1/10 정도의 규모로 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텐류지(덴류지)는 가을 단풍의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곳이며 아라시야마의 관광 명소인 지쿠린(대나무 숲)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같이 둘러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텐류지(덴류지)를 흐르는 냇물에 비친 빨간 단풍





울긋불긋 아름다운 텐류지(덴류지)의 산책로





아기 손 처럼 작은 단풍잎이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단풍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우물 속에도 하늘이 담겨 있습니다.





개울에 비친 텐류지(덴류지)의 가을





텐류지(덴류지)는 단풍의 명소이기도 하며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진 좀 찍어주세요





텐류지(덴류지)의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교토 시내의 모습도 멋있습니다. 잎이 떨어진 버드나무 가지가 앙상하긴 하지만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색색의 아름다운 나뭇가지의 단풍 잎





텐류지(덴류지) 정원은 유료로 500엔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본당 입장은 추가로 100엔의 요금이 발생하며 법당은 별도로 500엔의 입장료가 있으며 법당에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http://www.tenryuji.com/










소겐치테이엔
(曹源池庭園) 정원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겐치테이엔 일본 최초로 특별명승지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정원을 걷는 것도 좋고 이렇게 법당 위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원에는 잉어들이 헤엄치고 있는 넓은 연못이 있습니다.





단풍과 함께 아름답게 물든 텐류지(덴류지)의 연못


 


텐류지(덴류지) 곳곳을 흐르는 시원한 냇물





텐류지(덴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실 단풍은 텐류지(덴류지) 경내 보다 바깥의 거리와 절, 신사들의 단풍이 더욱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석탑 뒤의 단풍나무가 오랜지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습니다.


 


이쁜 배경이 있으면 사진을 찍고 싶어지게 됩는것 같습니다.


 


히히히





석탑 안에 누군가가 센스있게 인형 조각을 넣어두었습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을 해도 왠지 멋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조각이지만 이렇게 놓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책상이나 서재 위에 올려 두었다면 이런 느낌이 들지는 않겠지요

가을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 지는 교토의 사원 텐류지(덴류지)

교토의 세계유산, 명승지 답게 멋진 모습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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