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with EOS 6D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40분 나하 시내에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리는 오키나와 본 섬 중남부의 챠탄쵸 미하마(北谷町美浜)지역의 테마파크 입니다.

 


원래 미군기지였던 곳을 재개발 하여 도시형 리조트로 탈바꿈 하였고 주변에는 야구장, 선셋비치(サンセットビーチ)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키나와에서도 유명하여 일본의 각종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도 배경지로 사용되었습니다.(드라마 여인의 향기,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여름에는 시호크 챠탄 카니발(シーポート北谷カーニバル)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하게 꾸며집니다.

 

 

시설 : 

류쿠 자스코 챠탄점(이온몰, 琉球ジャスコ北谷店)

미하마7플렉스+1 (ミハマ7プレックス＋1)

아메리칸데보 (アメリカンデポ)

드래곤팔레스 (ドラゴンパレス)

카니발 파크 미하마 (カーニバルパークミハマ)

카라하이 (カラハーイ)

시사이드 스퀘어 (シーサイドスクエア)

선셋 미하마 (サンセット美浜)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 (ザ　ビーチタワー沖縄)

선셋 비치 (サンセットビーチ)

월드 스퀘어 (ワールドスクエアー)

미하마 미디어 스테이션 (美浜メディアステーション)

 


석양이 지기 시작할 시간 쯤 찾아가면 멋진 석양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소 : 沖縄県 北谷町 美浜　北谷町美浜アメリカンビレッジ 

버스 : 20번, 120번, 28번, 29번 버스 군병원앞(軍病院前) 하차

 


오키나와에 들린다면 한번 쯤은 지나치게 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블루 씰

 


아메리칸 빌리지에 찾아간 날이 크리스마스 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장식도 가득하여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심볼인 관람차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입구 카니발 파크 미하마 3층에서 표를 끊어 탈 수 있습니다. 한 바퀴도는데 15분 정도 걸리며 챠탄쵸 지역과 해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00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엔과 달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많은 오키나와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 잔돈은 엔으로 줍니다.

 


관람차가 보이는 골목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 산타크로스가

 


아메리칸 빌리지에 찾아온 사람들의 절반정도는 미군이나 미군의 가족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K-POP 비디오를 보고 있던 산타 클로스들, 빅뱅의 탑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늦었지만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의 사진은 삼각대 없이 초고감도 저노이즈의 EOS 6D로 촬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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