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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시끌벅적 오키나와의 번화가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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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縄)의 중심도시 나하(那覇)의 가장 번화한 지역인 고쿠사이도오리(国際通り, 국제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의 고쿠사이도오리는 이름대로 국제거리이며 나하에서 가장 큰 거리이자 상업지역으로 오키나와의 대부분의 주요 건물이 밀집해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 은행 등 편이 시설도 이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오키나와에 들리게 된다면 꼭 한번 찾게 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대적인 건물이 즐비한 거리에 토속적인 상점이 들어차 있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오키나와 주민은 이 거리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전쟁 당시 완전히 폐허가 된 거리를 부흥시킨 곳으로 기적의 1마일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한 고쿠사이도오리


 


오키나와의 국제거리 골목 골목에는 대형 아케이드 상가들이 모여있었으며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치바혼도오리(市場本通り) 무츠미바시도오리(むつみ橋通り), 헤이와도오리(平和通り) 세 곳의 거리가 연결되며 하나의 큰 시장을 이룹니다.


 


일본의 인기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의 배경이 되었던 거리로도 유명한 곳

눈물이 주룩주룩
감독 도이 노부히로 (2006 / 일본)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나가사와 마사미
상세보기
 


 


그럼 가볍게 오키나와 고쿠사이 도오리를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자수가 가로수인 오키나와의 거리


 


시설이 많이 모여 있으나 1차선 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교통이 혼잡합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잡화점이 가득


 


최근 우리나라의 영화와 드라마도 오키나와에서 많이 촬영하여 관련 상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오키나와의 기념품 중 하나인 시샤


 


재미있는 티셔츠 들


 


오키나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스펨과 튤립


 





 





 


상점 앞에 허리케인 죠가 쉬고 있습니다.


 


아 하얗게 불태웠어


 


기념품 가득 오키나와의 잡화점


 


퀄리티 높은 헐크의 오브제가 가게 앞에 땅


 


행운의 상징 마네키네코는 지붕위에 숨어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술인 아와모리를 판매하는 전문점


 


제가 즐겨 찾는 가루비 플러스

바로 튀겨먹는 감자, 고구마 과자 가루비(Galbee) 플러스,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고쿠사이 도오리의에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오키나와의 향토요리 주점


 





 


저녁에도 도로에는 차들이 가득


 


우클렐레를 연주하는 리락쿠마와 쵸파


 


일본에서 택시요금이 가장 저렴한 지역 중 한 곳이 오키나와 입니다.


 


저녁이 되자 불을 밝힌 오키나와의 잡화점


 


화이팅 넘치는 열정의 오키나와 고쿠사이 도오리의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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