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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여행] 도쿄의 수륙양용 버스, 도쿄 스카이 덕으로 도쿄 스카이트리 주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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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 트리의 개장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관광 버스인 도쿄 스카이 덕(SKY DUCK)
최근 유명 관광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륙양용 관광버스인 스카이 덕이 도쿄에도 생겼습니다.

스카이 덕은 수륙양용 버스를 타고 스카이 트리 주변을 약 2시간 동안 둘러보며, 출발은 도쿄 스카이 트리 앞의 관광버스 티켓 판매소에서 합니다. 


 



도쿄 스카이 덕의 자세한 안내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http://skybus.jp/d01.php

가격은 2,900엔,  1,400엔(어린이, 사진은 일본 소비세 인상전 가격)이며
하루 3 ~ 5회 운영합니다.





스카이 덕 버스의 모습입니다.
버스이기 때문에 번호판이 버스의 앞 뒤에 붙어 있습니다. 높이가 있어 2층 버스를 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배 느낌이 나도록 도장을 한 스카이 덕 버스





이름모를 오리 선장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수륙양용 버스이기 때문에 버스의 하단 부에는 스크롤러가 달려 있었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여유가 있는 편이였지만 스카이 덕을 이용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맑은 날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카이 덕의 운전석, 버스와 배의 운전 장치들이 모여 있습니다.
버스이기도 하고 배이기도 하기 때문에 운전사는 운전면허증과 항해자격증을 둘다 소유해야 한다고 합니다.





창문을 오픈하고 달리며 이날 비가 내렸기 때문에 우비가 제공되었습니다.





비오는데도 손님으로 가득찬 스카이 덕 버스
출발합니다.





아쉽게도 이날 비가 많이 내려 도쿄 스카이 트리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맑은 날에도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중간에 발견한 우마이봉 광고





안내원의 설명을 받으며 도심을 질주하는 스카이 덕





도중 불면 소리가 나는 오리 피리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신이나 오리 피리를 불어대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불기 어려웠던 오리 피리, 숨이 찹니다.





아이들은 전혀 힘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끊이지 않는 오리 소리





30분쯤 지나 구나카가와(旧中川) 강에 도착, 강에 입수할 준비를 합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하나 둘 셋을 외치며 강으로 뛰어드는 스카이 덕 버스
이제 버스가 아니라 배로 바뀌었군요


 


 
강 위를 천천히 달려가는 스카이 덕 버스





강을 유람하고 나선 강변의 휴게소에서 15분 정도 휴식 시간이 주어 집니다.
뒤 따라 온 스카이 덕 버스를 발견, 고등학생 단체 손님을 태우고 온 것 같습니다.


 



저희와 같이 강에 입수 전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카이 덕의 입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고등학생들이라 패기가 넘칩니다.
함성과 함께 스카이 덕 버스는 강으로 돌진





시원하게 풍덩





시원한 파도를 만들어내며 배로 변신하는 스카이 덕





학생들을 태우고 강위를 달리는 스카이 덕 버스





스카이 덕을 타고 신이난 아이들





휴식 시간 동안 물 청소를 하는 스카이 덕 버스
강에 염분이 있기 때문에 입수후에는 항상 물 청소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휴게소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





휴게소에는 족욕 온천이 있어 발을 따뜻하게 담거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핫 초코를 마시며 몸을 녹여 봅니다.





도쿄의 수륙양용 버스 스카이 덕,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스카이 덕 이외에도 2층 버스인 스카이 버스, 스카이 HOP BUS등 도쿄 시내용 관광버스가 있으니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 덕(수륙양용버스), 스카이 버스(2층 관광 버스), 스카이 HOP BUS(자유 이용 가능한 관광버스) 
http://skybu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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