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래? 투어리스트 콘서트 (성수아트홀)

금요일 저녁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투어리스트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갈래? 라는 타이틀 그대로

여행을 테마로 한 콘서트로 노래와 음악과 연극이 있는 여름 저녁의 축제

여행의 목적지는 마카오로

비행기를 타고 투어리스트의 음악과 함께 마카오로 떠나게 됩니다.

성수아트홀의 대기실에는 공연과 함께 마카오의 사진 전시회가 열려 기다리는 동안 마카오의 관광지의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여행 사진가 노바(박성빈)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아래에는 큐알 코드가 있어 접속을 하면 배경지의 설명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정보를 얻고 나서

공연장을 들어갑니다.

항공기를 탄 것 같은 안내방송과 함께

마카오로 떠나는 2시간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투어리스트

오프닝과 함께 맴버 소개

아키타 여행에서 만난 달우씨(작곡,건반), 상우씨(기타), 해중씨(보컬), 혜수씨(보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규슈올레를 걸으며 만든 영상과 노래인 나란한 걸음

설명과 뮤직비디오는 아래의 링크에서

기획에 참여한 영상과 노래를 콘서트에서 만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델 박슬님과 얼떨결에 영상에 나오게된 현지 디렉터 균호씨

나란한걸음, 요코하마에서, 달빛캠핑카 등 투어리스트의 노래가 계속되고 나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항공기의 기내식을 나누어 주는 시간 처럼 이벤트로 달콤한 초콜렛을 증정

이벤트 후 다시 맴버 소개가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무대에는 서지 않지만 영상과 사진, 일러스트, 편곡등 투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맴버들입니다.

희철씨(영상), 성빈씨(사진), 수영씨(일러스트)

앞에 네분과 이분들은 직접 뵈었는데 나머지 분들은 아직 뵙지 못했네요

언젠가 여행지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후반부의 공연은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단순 노래만이 아닌 뮤지컬 처럼 연극과 함께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가 소개 됩니다.

직접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공연

마카오를 노래한 연착을 마지막으로

아니 한 번의 앵콜 공연과 함께 여름 밤의 마카오 여행은 끝이 납니다.

음악 공연과 뮤지컬을 동시에 감상한 기분

실제 여행을 다녀온 마음으로 기분 좋게 금요일 저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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