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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랫만에 소포가 도착해서 뜯어 보았더니 불량식품(??)이 한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이게 깐돌이였던것 같던데 꾀돌이 군요 ^-^0
옛날 생각도 나고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일본의 불량식품을 찾아 보았습니다.
불량식품 세트를 팔더군요 ^-^0
우선 한국 불량식품 부터~
맛은 모르겠지만 장난치면서 먹으면 맛나는 아폴로 입니다.
100원이면 한가득 들어 있던것 같은데 빈약해 졌네요...
크크 쫀듸기 이군요 쫀드기 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쫀득쫀득한 맛에 먹었던 기억이~
동물왕국?? 뭔가 다른 이름이 있었던거 같은데 생각이 안납니다.
구워서 드시면 더욱 맛있다고 해서 구워 먹었습니다.
그냥은 못먹겠던데요 -.-0
기름에 튀겨 먹어도 맛납니다~
꿀 맛나 입니다. 말그대로 꿀맛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름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아마도 옛날에는 천연색소도 아니고 무방부제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이건 별맛 없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입에 달고 달았던 기억이.. 구워먹어도 맛있네요
이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왜 색연필인지 모르겠는데 구워 먹으니 맛나더군요
튀겨먹어도 맛있습니다~
크~~
이건...
50원 내고 뽑기 해서
대왕잉어랑, 호돌이등등 엄청 큰 걸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이게 이름이 뭔지...
아무튼 달콤하고 맛났습니다~
이어서 일본 불량식품입니다.
개당 10-30엔 하는 가격에 특이한 맛입니다.
위에 것은 양배추 맛 과자 입니다.
오코노미야키에 들어있는 양배추 맛이 납니다.
이건 돈까스 과자인데
돈까스에서 고기만 딱 빼서 먹는 맛입니다 ^-^0
후~봉
우마이봉 (맛있는 봉)의 짝퉁인가요?
안에 공기가 가득 들어있어서 후 봉입니다.
먹어도 전혀 배가 안부릅니다.
벤타로인가요? 메시타로인가??
아무튼 먹어본 결과 기름 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쌀과자맛인데 느끼하고 밀가루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심..
이건 옥수수 콘입니다.
나름 제일 맛있더군요~
이건 장어맛 쥐포인데
쥐포에 장어구이 소스를 발라두었습니다..
친구가 먹어서 맛은 잘모르겠습니다.
소스맛이라고 친구가 그러는 군요
일본도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불량식품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오랫만에 불량식품을 먹으니 맛있네요~
꾀돌이가 자꾸먹고 싶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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