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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호텔소개

오사카 벚꽃 여행, 오사카 호텔 크로스 호텔 오사카(Cross Hotel O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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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 봄 바람과 함께

벚꽃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가 조금 앞당겨 질 것 같은데요

작년 보다 일주일 정도 서둘러 여행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는 개화 부터 꽃이 떨어질 때 까지 짧으면 2주 길면 3주 정도 이며

정말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만개와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는 1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추어 가야 합니다.






오사카의 벚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올해는 조금 더 빨라진 3월말까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해마다 벚꽃시즌에 맞춰 투어를 만들거나 취재를 계획하는데요

좀 처럼 만개 시즌을 맞추기는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오사카 벚꽃 취재 시즌에는 호텔을 잡기가 어렵고 특히 작년부터 일본 관광객이 엄청나게 늘어

올해는 더욱 호텔을 잡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벚꽃여행 때 친구에게 부탁하여 숙박하였던 오사카 크로스 호텔 

오사카에서는 총 2곳의 호텔에서 숙박하였는데 한 곳은 이곳 오사카 크로스 호텔이고 다른 한 곳은 호텔 몬테레이 라 쇠르 오사카 입니다.


오사카 크로스 호텔

http://kee.tips/s1188






크로스 호텔 오사카는 크로스 호텔 체인의 오사카 지점이며 오사카의 번화가인 난바와 신사이바시 사이에 있어 여행하기 편리합니다.

호텔도 모던 깔끔한 편이며 서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때는 친구와 함께 트윈 방에 숙박하였습니다.

아주 넓진 않지만 일본의 호텔 크기를 생각하면.. (특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의 호텔은 방이 좁습니다.)






그래도 침대는 슈퍼 싱글 사이즈라 나쁘지 않습니다.

방도 밝고 깔끔한 편 입니다.






알람과 메모장, 전화기

콘센트도 넉넉한 편이며 침대 옆에도 있어 편리합니다.






TV는 조금 작은 편이며 다른 시설들은 대부분 깔끔한 편으로

디자이너스 호텔 느낌도 살짝 듭니다.






욕실은 제법 넓은 편으로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X가 가득한 어메니티






수건에도 X가 적혀 있습니다.






욕조도 넓은편으로 다리를 뻗고 몸을 담글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 호텔의 장점은 오사카의 번화가와 가깝다는 점 입니다.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펼쳐지는 화려한 네온사인, 특히 밤의 오사카를 여행하기에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호텔은 오사카 아케이드 상가인 신사이바시에 위치






다리 하나만 건너면 오사카 제일의 번화가인 도톰보리, 난바와 연결됩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오사카, 밤에 놀기에는 일본에서 가장 좋은 오사카






오사카의 벚꽃 명소와도 가까워서 오사카에서 숙박하기에 좋은 크로스 호텔

하지만 요즘 오사카의 호텔 가격이 너무 올라 걱정스럽습니다.

오사카는 일본에서 가장 호텔 요금이 저렴한 지역이였는데 갑자기 관광객이 늘어 지금은 가장 비싼 곳이 된 느낌이...






그래도 여행을 포기 할 순 없죠

멋진 벚꽃을 보기 위해 준비를, 특히 올해는 조금 더 빨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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