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스키 리조트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하루는 이곳에서 스키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보드를 타서 보드를 탈까 했지만 초보자를 위한 스키 강습이 있다고 하여 첫 스키에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키와 보드, 보드복은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서 빌릴 수 있었고 스키장이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편했습니다.
숙소가 리조나레 였기 때문에 리조나레에서 장비를 대여합니다.
어른, 아이, 남, 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스키복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스키복
스키복 이외에도 장갑, 고글, 헬맷 등 모든 장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키화, 보드화도 사이즈 별로 나란히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로커에 짐을 맏깁니다.
옷을 입고 이번에는 스키와 보드를 고릅니다.
다양한 종류의 보드와 스키, 상태도 양호합니다.
키에 맞게 알맞은 길이의 스키를 고르고
신난 아이들 처럼 스키장으로 달려갑니다.
처음 스키를 타는 거라 간단히 스키 강습을 받았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스키 강사님, 한국 분이여서 무리없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키를 배우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스키를 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스키 강습을 받고나서 스키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스키장에 사람이 많지 않아 리프트 기다리는 시간도 거의 없어 좋았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토마무의 숲을 지나갑니다.
우선 초급 코스에서 가볍게
초급 코스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 스키 연습하기에 좋았습니다.
연습 완료
초급을 마스터 하고 이번에는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초급 코스로 올라갑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풍경이 멋집니다.
슬로프에서 내려다 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더 타워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가족 리조트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았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리프트를 타며 풍경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구름 속의 산책
슬슬 스키를 타고 내려가 보겠습니다. 스키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보드보다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키를 잘 타지 못하여 사진 찍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빨리 연습해서 스키를 타면서 사진도 찍어 보고 싶습니다.
스키장 중턱에는 산장 겸 레스토랑이 있어 이곳에서 쉬어가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슬로프가 제법 긴 편이라 완주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며 중간에 이렇게 쉬었다 가는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스키장의 작은 쉼터
외국인도 많이 찾아와서 이렇게 보면 스위스 같은 느낌도 듭니다.
산장의 테이블에 앉아 요리를 주문
따뜻한 머쉬멜로우 핫 초코
치킨 카레
햄버거와 콜라
또띠아
샌드위치
각자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http://www.snowtomamu.jp/winter/ko/
